나누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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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를 바라고 하는 일은 거래일 수 있지만, 아무런 호의도 기대하지 않고 베푸는 선행은 공덕이 되어서 복리이자가 쌓인다.뒤죽박죽세상사 2022. 12. 22. 15:26
누군인지도 모르고, 오직 마음의 자연스러운 울림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다면 그는 진정한 이 사회의 이웃이고 오아시스다. 그런 이들에게 신은 놀라운 선물로 보답하신다. 친절과 보답 오래 전, 뉴욕에서의 일이랍니다. 비가 억수처럼 퍼붓고 있는데, 머리가 헝클어진 한 노부인이 비를 피하기 위해 어느 큰 가구점 안으로 들어와 도움을 청했습니다. 하지만 돈도 한 푼 없어 보인 그 여인에게 사람들은 별 관심이 없다는 듯 그 여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 때 판매 점원으로 일하는 한 젊은이가 다가와 말했지요. “부인, 댁에 가실 수 있도록 제가 택시를 불러올 테니 그 동안 잠시 이 의자에 앉아 계셔요.” 그러고 나서 젊은이는 곧바로 거리로 나가 택시를 불러왔지요. 떠나기 전에 노부인이 감사를 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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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집착은 너무도 처참한 결과를 가져온다.착각하지마라.계영배 2014. 4. 1. 21:05
인간은 무엇이든 늘리려는 본성을 지닌다.재산과 뱃살과 욕심과 이성친구와 옷의 가지수 등등을 줄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행복한 주체적인 삶을 원한다면. 먼저 디지털기기와 접촉하는 시간을 줄여라. 스마트폰과 인터넷, TV와 음악감상등 모든 디지털기기와의 만남의 요소들을 줄여라. 편리함으로 대별되는 스마트기기들은 인간의 삶을 더욱 멍청하고 수동적이면서 히스테릭하게 만들었다. 다음으로는 수비를 줄여라.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마라. 몸이 무거워지면 자연스럽게 게을러지고 매사에 한심한 작태를 창출한다. 지나치게 자라나는 금전적인 욕심을 줄여라. 한탕주의와 대박심리는 모두 욕심과 탐심에서 온다. 자신의 수고스러움으로 먹고 마시며 즐겨라. 항상 하루에 30분이상 운동을 매일하면서 느껴보라. 자신이 살아있음을. 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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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우리보다 더욱 어려운 사람이 많다.계영배 2010. 5. 19. 16:28
세이클럽 음악방송에는 많은 CJ분들이 계십니다.. 저역시 그중에 하나구요.... 그런데 1달점쯤인가 호화스럽게 방제를 꾸민 다른 방들과 달리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음악 이라는 방이 보였습니다. 저도 그방에 들어 갈려고 들어 간게 아니라 클릭미스로 방을 잘 못들어간게 인연이 됬죠.. 그분은 22살의 남자분이었습니다. 동원대휴학생이라고 하더군요 그분은 비록 최신가요와 댄스곡을 틀진 않았지만 그분의 방에는 언제나 4~6명의 사람들이 함께 방송을 듣곤 했습니다. 성우처럼 멋있는 목소리도 아니고 재치있는 멘트도 없었지만 그분의 따뜻한 마음은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보름쯤 그분의 방송을 들었을 때쯤 어느날 처음보는 여자아이가 방에 들어와 하소연을 하더군요... 자기엄마가 폐암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는데 보험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