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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공간속에 존재하는 문화의 영역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가장 많은 시간이 있고, 가장 절실하게 서로를 알게되는 공간이 바로 거실이다. 거실은 그래서 살아있는 가족들에게 윤활유같은 영역이다. 인테리어가 잘된 집은 공간속에 활력이 있습니다. 소소한 가구와 소품의 리폼을 통해서 공간은 새롭게 변신한다.
홈인테리어디자인은 가족문화의 수단이다. 거실은 삶의 중추다. 대화가 존재하고 서로간에 대한 이해가 가능한 공간이다. 거실의 멋진 연출과 공간에 대한 정성은 가족문화이 산실로서 거실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공간의 대화의 장소이면서, 대화를 이끌어내는 힘을 지닌 장소이다. 서먹해지고 어색해진 공간속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자. 지속적인 대화를 해보자. 자연스럽게 가족문화의 재발견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거실인테리어가 멋진 집은 공간연출의 산실이다.
거실은 가족모두가 공유하는 공간이다. 거실을 티비나 비디오가 점령하는 수동문화의 산실로 만들지마라. 책과 대화 그리고 소통이 필요한 문화의 공간으로 변화시키자.
거실인테리어가 잘된 집은 그 자체만으로 가족문화의 시작이다. 대화를 잃어가는 조직은 삶의 활기가 없는 한심한 조직이다. 대화가 없다면 소통이 없고 소통이 없다면 이해가 없다. 행복하고 싶다면 노력하고 행복하고 싶다면 자신의 열정을 공간속의 분위기 변환으로 바꾸어보라. 거실의 변화를 통해서 가족이 바뀐다.
거실공간을 가족문화의 중심으로 바꾸어서 문화적인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의외로 간단하다. 가족이 의기투합해서 각자의 생각을 표현하고 기존의 가구와 소품을 리폼을 통해서 재사용하는 지혜와 약간의 노력이 있으면 된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거실의 변화를 시도하자. 가족모두가 함께하는 거실의 변화는 삶의 감성을 변화시킬 수 있다. 대화와 소통이 부족한 가족문화의 변화를 이번 크리스마스를 통해서 시도하자.
대화의 부재는 삶의 가치를 잃게 만든다. 거실의 변화를 통해서 가족간의 대화의 장을 만들자. 삶의 가치가 변화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