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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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티나게 사세요.뒤죽박죽세상사 2022. 4. 28. 16:52
천박하고 천티나게 살아가는 삶은 스스로에게 상처다. 저렴하고 무식하게 사는 삶은 스스로를 잃어가는 지름길이다. 품격있고 격조있는 인생살이야 말로 당신에게 다양한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고 쓸데없는 걱정과 불필요한 생각을 없애준다. 귀티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선, 타인과 경쟁하지마라. 경쟁은 의미가 없다. 우리는 걸으면서 걸음걸이로 타인과 경쟁하지 않는다. 바르고 옳은 걸음걸이가 일반인들에게는 존재하지 않는다. 가슴을 펴고 힘차게 앞을 보면서 당당하게 걸으면 된다. 각자의 걸음걸이는 자신들의 신체와 근육에 특화되어 있다. 두번째로 함부로 원망하지마라. 누군가를 원망하고 환경을 원망하는 것은 의미없는 시간낭비이다. 원망하기 보다는 자신이 지혜롭게 못했음을 반성하고 사람을 가리고 환경을 예의주시해라. 그것이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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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일상의 고마움. 평범한 삶속에 있는 의미와 가치를 잊지마라.마늘과 생강 2020. 11. 28. 08:50
어제와 같은 오늘은 축복이다. 오늘은 어제를 마지막으로 지구에서의 소풍을 끝내고 떠난 이들에게 소망의 시간일 수 있다. 오늘 눈을 떠보니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재난과 위난속에 있는 이들에게 하는 기도는 진정 자신의 최고의 순간을 되찾고 싶은 간절한 기도일 수도 있다. 보다 나은 삶보다 보나 나빠지지 않는 삶, 보다 훌륭한 삶보다 보다 평범하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추구하는 선한 삶이 필요하다. 조금은 시간을 두고 자신의 인생을 바라보라. 조금은 간격을 두고 자신의 삶을 바라보라. 아주 소소한 즐거움을 소중히 여겨라. 아주 평범한 일상을 마음껏 즐겨라. 무엇인가 대단한 것을 추구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무지개너머를 지속적으로 꿈꾸면서 자신의 발아래 펼쳐진 행운이 가득한 삶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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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인생을 살아보니???마늘과 생강 2020. 11. 18. 20:07
이제 50대 초입 인생을 살아보니?? 10대 때는 두려움을 모르고 세상이 온통 화려함과 찬란함이었다. 20대 군대를 갔다오니 천상천하유아독존의 혈기가 온몸을 덮었다. 30대 무슨일이든 다 성공할 것 같고 20대의 경험(일천한 경험)이 세상경험의 전부처럼 느껴졌다. 오만함과 거만함이 자신감이라고 착각했고 성난황소처럼 이리저리 날뛰면서 조급함으로 무장했다. 40대에 들어서는 세상에 숨어있는 칼날과 다양한 개미지옥이 보이기 시작하고 앞선이들에 대한 존경심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몸에서 자라기 시작했다. 50대 의지와 노력보다는 운과 하늘의 도움이 절실함을 알게되고 세상살이에 대한 두려움도 함께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인생살이의 가치가 변화되면서 하루하루의 소중함과 건강의 중요성도 또한 인지하게 되었다.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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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불행은 바로 이것때문이다: 인연동서고금 2020. 10. 1. 13:09
주관없이 생각없이 맺은 인연이 악연이 되어 불행의 씨앗이 된다. 힘들때 인연을 맺으면 극과 극을 경험한다. 인생살이의 멋진 돌파구가 되거나 아니면 인생살이의 지옥을 경험한다. 누군가 나의 고통과 시련을 분담해줄 것이라는 막연한 착각과 기대하에 만남을 갖게되면 지옥이 열린다. 당신의 삶이 손상되지 않은 채, 그저 조력자를 구한다는 마음으로 인연을 구한다면 삶은 지옥으로 변한다. 명심해라. 결혼의 인연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권리가 반으로 줄어들고, 다양한 의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동업의 인연은 당신의 밑바닥이 드러나고 동업상대방의 인간성을 파헤치는 치졸하고 차가운 경험을 가져온다. 불교에서 인연을 맺지말라는 조언을 잊지마라. 동업.보험.주식을 하지말라는 세상사의 권고도 잊지마라.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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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화내지말자. 당신은 가해자다.뒤죽박죽세상사 2020. 9. 23. 17:43
우리는 가끔 아이들의 성격이나 공부머리가 없음에 분개한다. "누구를 닮았는가"부터 시작해서 각종 격한 말을 쏟아낸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아이큐와 성격은 가장 부모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이다. 결국, 아이들의 세계에서 가장 첨예한 공부와 사회성은 부모의 산물인 것이다. 그러니 부모는 가해자이고 아이들은 피해자일 수 있다. 가해자가 피해자를 탓하는 것은 정말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아이들을 탓하지말자. 조금씩 방향을 바꾸어주자. 약간의 변화가능성을 기대하며 새로운 환경에 노출시켜주자. 인간은 아주 작은 낮선 상황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오히려 급격한 반응에는 무덤덤해지고 금방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변화를 통해서 아이들의 반응을 주시하고 그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삶의 터를 마련해주자. 멋진 삶은 부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