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상에서 영원으로
-
이 세상에 어울리지 않는 사랑견우와 직녀 2010. 3. 25. 23:28
세상에 어울리지 않는 사랑... 정말 눈물 없이는 볼수 없는 글이네요... 울지 말고 읽어보세요...(모셔온 글) 1988년 그해 겨울... 그녀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오늘은 자신의 생일이기 때문이다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그녀가 사랑하는 남편이 선물을 사들고 환하게 웃으며 들어올것이다 남편이 무얼 사올까 내가 좋아하는걸 사올까 이런저런 생각을하며 그녀는 이미 흥분해 있었다 정말 어린애 같은 여자다 그날 아침 출근하는 남편에게 ? 『??키스와 함께 건넨 직접 쥐어만든 주먹밥... 남편이 맛있게 먹었을까 혹시 모자르진 않았을까 아내는 이런저런 생각을하며 흐뭇함에 안절부절 못했다 그녀가 이렇듯 어린애같이 구는 까닭은... 태어나 처음으로 차려보는 생일이기 때문이다 고아원에서 만난 두사람 서로를 의지하며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