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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인테리어가 주는 다양한 모습은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어 놓는다. 가구와 소품은 의외로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혁신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인테리어디자인이 주는 다양한 가능성은 이제 다양한 디자인의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굳이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 제품디자인이나 소품 디자인 그리고 일정한 공간과 조화를 이루어가는 공간디자인은 이제 디자인 서울과 더불어서 현대도시인의 삶에서 일상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행복한 연출이다.
욕실은 이제 단순히 청결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예전에 놀이의 공간 즐거움의 공간으로 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 정도는 아닐지라도 이제 욕실은 사색과 회고의 공간으로 인간의 삶을 보다 건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인테리어공간의 주인공은 인간이고 이 인간과 살을 공유하는 존재는 가구와 소품이다. 행복은 의외로 단순한 느낌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작은 가구의 변화를 삶의 파장을 일으키자.
임시로 머무르거나 한시적인 사용공간의 경우에 인테리어디자인이나 공간리폼의 경우 비용이나 시간면에서 부담스러움에 틀림없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는 가구나 소품의 연출을 통해서 공간의 즐거움과 연출을 가능하게 하는 것도 삶의 지혜다. 간단한 가구와 소품만으로도 공간의 멋과 향은 충분히 변화될 수 있으며 공간속에 새로운 감동과 새로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침실은 개인적이면서도 아주 긴요한 공간이다. 상상의 나래가 펴지고 내일에 대한 명상이 가능하고 더하여 건강한 삶의 보장된 공간이다. 수면을 통해서 당신의 삶속에서 진실된 가치를 부여해라. 행복은 의외로 간단하다.
수면은 가장 중요한 삶의 활력소다. 수면이 빈약하면 섦의 의욕이 흐려지고, 도전의식과 열정이 희석된다. 자신만의 공간연출을 통해서 침실의 변화를 시도하자 삶의 질이 바뀔 수 있을 것이다.
공간은 살아있다. 공간은 변화된다. 공간은 진화한다. 공간은 인테리어디자인을 통해서 삶의 여백을 만들어주고 삶의 열정을 키워준다. 공간은 결국 인간의 삶과 소통하는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