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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야기와 지혜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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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루에 한번 정도 읽어보아야 할 글들뒤죽박죽세상사 2010. 4. 25. 13:51
사랑은 처음부터 풍덩빠지는 건 줄 알았더니 서서히 물드는 거였다. ▶「미술관 옆 동물원」중에서 사랑은 아무에게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쑥 찾아왔다가 몸 속에 아무런 항체도 남기지 않은채 불쑥 떠나버리는 감기 바이러스와도 같은 게 아닐까요 ▶구효서의 소설 「내목련 한그루」중에서 너와 있어서 행복해. 넌모를거야. 왜 지금이 내인생에 그토록 중요한지. 멋진 아침이야. 이런 아침이 또 올까? 우리의 이성은 모두 어디로 갔지? ▶「비포선라이즈」중에서 널 매순간 사랑해...좋아하는 밴드 음악이나 잘하는 요리보다 더 널 사랑해 바보같은 말인거 알아 ▶「사랑하고 싶은 그녀」중에서 그렇게 싫어하는 줄 알았으면 묻지 않았을거야. 난 다만 너에 대한 거라면 뭐든지 알고 싶어. 뭐든지.... ▶박희정의 「호텔아프리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