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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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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스승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들의 어려움을 보살피사 도처에 스승의 기운을 심어놓았기 때문입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6. 8. 22. 17:42
"춘추시대 오패의 한 사람인 환공은 명재상 관중과 습붕과 함께 전쟁터에서 혹한 속에 지름길로 돌아 오다가 길을 잃었을 때 명재상 관중이 늙은 말의 지혜를 이용하여 늙은 말을 풀어 놓으니 행군한지 얼마않되어 큰 길을 찾았고 산길을 행군하다가 식수가 떨어져 군사들이 갈증에 시달렸을 때 습붕은 개미는 원래 여름엔 산 북쪽에 집을 짓지만 겨울에는 산 남쪽 양지 바른 곳에 집을 짓는다고하여 군사들이 개미집을 찾으니 흙이 한 치쯤에 개미집이 있으면 그 땅속 일곱 자쯤에 물이 있다고하여 물을 찾아 군사들의 목마름을 해결하였다." 인간은 스스로 만물지영장이라고 하지만 어려움과 시련 중에서나 나태할 때 동물이나 곤충이나 자연에서 지혜를 얻고 배우고 깨달아 처신함은 필요한 길이리랴. 하느님께서는 헛되이 창조하신 것이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