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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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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엄마뒤죽박죽세상사 2010. 1. 25. 10:57
옛날에 하늘나라에 곧 지상으로 내려가게 될 아기가 있었대요. 그 아기는 하느님께 물었죠. "하느님께서 절 내일 지상으로 보내실 거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렇게 작고 무능력한 아기로 태어나서 저보고 어떻게 살라고 그러시는 거예요?" "내 그래서 너를 위한 천사를 한 명 준비해 두었지. 그 천사가 널 돌봐 줄 거란다." "하지만 여기서 전 노래하고 웃으며 행복하게 지냈는 걸요." "지상에서는 네 천사가 널 위해 노래하고 미소지어 줄 테니까 넌 천사의 사랑 속에서 행복함을 느끼게 될 거란다." "하지만 전 사람들의 말을 모르는데 그들이 하는 말을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죠?" "네 천사가 세상에서 가장 감미롭고 아름다운 말로 너한테 얘기해 줄 거란다. 그리고, 인내심과 사랑으로 네게 말하는 걸 가르쳐 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