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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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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절대로 부모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싹수는 아무리 자식이지만 보인다는 것이다.동서고금 2019. 6. 18. 20:09
어느 학부모의 하소연 겸 경험담이다. 첫째 녀석(딸) 고집이 장난이 아니다. 무엇하나 제대로 하는 일이 없으면서 무조건 자신이 할수 있다고 우긴다. 그리고 매사에 자기잘못은 없다. 남의탓 환경탓 학교탓 부모탓 운탓이다. 첫아이라 와이프가 정말 신경 많이쓰고 돈도 많이 들어서 우리집을 극빈자층으로 만들었다. 간신히 수능 전날까지 과목별로 과외붙혀서 그저 그런 대학턱걸이로 입학했다. 물론 IN SEOUL은 아니다.... 살짝 수도권이다. 둘째 시키는대로 한다. 다만, 시키는대로만 한다. 더 나아가지 않는다. 절대로 문제 일이키지 않는다. 그래도 복습은 제법한다. 괜찮은 IN SEOUL대학 진학했다. 만족한다. 비용도 큰아이의 1/3밖에 들지 않았다. 늦동이 막내.. 알아서 한다. 학원도 자신이 고딩부터 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