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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시험과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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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코의 일기-고1첫 중간고사누코의 일기 2017. 2. 17. 19:16
누코는 여고생 그것도 1학년이다. 고등학교에서는 그야말로 필사적으로 공부를 해보겠다는일념으로 우선 단계인 체력관리에 집중했다.몸무게는 다 실력의 기본이라는 자신과 엄마?의 눈물겨운노력으로 안정감있는? 몸매를 만들었다.오늘은 중간고사 두번째 날이다.이번 시험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는일념으로 누코는 눈을 부릅떴다.아침은 가볍게 먹고?싶었지만, 어머니께서 딸의 결심에한 힘 보태시겠다는 일념으로 전설의 밥도둑 간장게장을 아주 푸짐하게 차려놓으셨다.오늘 시험은 그 무지막지한 수학시험이 첫 시간에 있는 날이라 든든히 먹고 가야 놈을 무찌를 수 있다는 어머니의 말도 안되는 논리에 속아 밥을 두 그릇이나 비웠다.시간이 촉박했다. 먹고나서 치마입고 달리기는 치명적이지만,그런 것에 신경안쓴지 오래라 역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