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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탈옥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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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뒤죽박죽세상사 2010. 1. 21. 11:12
멕시코 북부지역에서 75명의 죄수들이 탈주 계획을 세웠다. 방법은 굴을 파서 감옥으로 부터 벗어나는 것이었다. 우선, 그들은 방향을 정했다. 감옥의 바닥은 지하수가 흐르는 곳이어서 물이 굴속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좌표를 정하고 수맥을 건드리지 않기 위해서 수개월을 검토하고 또 검토했다. 마침내 방향을 정하고 서서히 감옥의 한쪽 벽에 접한 죄수의 방을 출발점으로 해서 굴을 파내려 갔다. 굴을 파는 과정에서 생기는 새로은 흙은 조금씩 운동장에 뿌렸고 비가오는 날은 특히, 많은 양의 흙을 운동장에 쏟아부었다. 그렇게 6개월을 교대로 작업한 결과 그들은 마침내 자유로 인도해 줄 굴의 완성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들은 하나의 중대한 실수를 했다. 수맥과 바위를 피해서 굴을 파느라 중간에서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