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세상사

나에게 행운이 있었으면 좋겠다. 로또를 사는 이유

계영배 2021. 5. 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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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김씨 할머니는 로또를 산다.

거금 5천냥을 들여서 산다.

청소일로 모은 돈중에

일부를 매주 로또에 기부한다.

한마디로 기부천사다.

왜 일까...

그 나이에 노후를 대비하고자하는

의욕?도 아닐 것인데..

 

그 이유는????

작은 시도라고 있어야 변화가 있다.

자식 때문이다.

아들이 아직 미혼인데,

벌이가 시원찮다.

열심히 사는데 자꾸 아픈 곳이 생기면서

돈이 모이질 않는다.

그래서 매번 아들을 생각하면서

로또를 산다.

아들이 이 로또당첨금으로

번듯한 가게를 꾸려서

결혼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