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

제발 어리석음을 다스리자

계영배 2021. 10. 1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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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어라


피곤한 사람에게 길은 멀어라


바른법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아아,, 생사의 밤길은 길고 멀어라..



어리석은 사람이`어리석다`고 스스로 생각하면


벌써 어진 사람이다



어리석은 사람이 `어질다` 생각하면


그야말로 어리석은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한평생 다하도록


어진 사람을 가까이 섬기어도


참다운 법을 알지 못한다



숟가락이 국 맛을 모르는 것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잠깐이라도


어진 사람을 가까이 섬기면


곧 참다운 법을 바로 아나니


혀가 국 맛을 아는 것처럼



어리석고 지혜없는 중생은


자기에 대해서 원수처럼 행동한다



욕심을 따라 악한 업을 지어


스스로 고통의 결과를 얻는다




** 법구경, 우암품 중에서**



삶의 지혜가 당신의 삶을 수놓는다.

어리석으면서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고

스스로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면서

자신의 매사에 욕심을 부리면

그 끝은 너무나 뻔하다.

삶은 아는 만큼 보이고 깊어진다.

눈을 키우자.

세상을 보는 눈과

인간을 보는 눈을 키우자.

당신의 삶이 달라진다.

달라진 삶을 원한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변화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