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

성공율은 도전의 척도이다. 우리가 경계해야 하는 사람은?

계영배 2023. 8. 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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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마다 성공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가장 경계해야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말과 생각으로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사람이다.
뒷북맨도 같은 부류이다.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다.


이 세상의 모든 성공의 계기와 아이템은

모두 자신들이 한번쯤은 생각했던 아이템이다.

그러나 정작 행동은 없다.

멈추면 죽어간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미국메이저리그나

일본의 프로리그에서도 야구에서의 타격왕의 타율은 3할대이다.
세번의 타석중에서 1번정도

안타를 만들어내는 것이

타격왕으로 오를 수 있는 능력이고

이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대기업들의 사업성과와

국영기업이나 정부시책들을 보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승승장구하고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위험이 있는 분야는 되도록 멀리하고

성과가 작더라도 확실하게 성공하는 것이 가능한 분야나

이미 기득권이 확보된 분야만을 공략하려고 한다.

이는 체질의 약화를 가져오는 악수임에 틀림없다.

"위험부담이 있으니 좀 더 시장이 성숙되고 여건이 마련되는 시기를 기다리자."

"사태를 관망하다가 적극 대처하겠다."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 다만, 아직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신중하게 대처하겠다." 등
다양한 변명으로 현실에 안주하려는

기업들이 다수있다.

물론 개인도 마찬가지이다.

당연히 나서야 할 시기에 상황만을 관망하다가 무엇을 하겠는가...  

우리는 오히려 하는 일마다

성공한다고 여기는 마이더스의 손을 멀리해야 한다.

어떻게 하는 일마다 다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인가.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거나 조금만한 위험이 있어도

지레 놀라서 복지부동하는 인물일 것이다.



오히려 실패를 반면교사를 삼아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기업과 개인들을

사회는 조장하고 격려해야 한다.

실패가 주는 교훈을 모르면서

어떻게 성공의 열매를 경험하려고 하는 가?
시도를 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을지 모르지만, 발전도 없고 성공도 없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시도를

우리는 자신에게 만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대해서 말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는 스스로 변화의 중심에 서지못하는 이유이다. 

끊임없는 시도와 노력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려는

열정만이 다음의 세대를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도전과 시도만이 늙음을 잊게 만들고

새로운 활력으로 세상과 마주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