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

제발가족에게 짐이 되지마라. 가족을 떠나라.가족관계에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라.

계영배 2021. 1. 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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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족입니다.

가족은 가장 작은 단위의

공동체이면서

가장 불편하고 불합리한 공동체다.

누군가에게 가족은

가장 안전한 보호막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가족이 가장 힘든 장애물이고

떠나고 싶은 멍에다.

 

 

모두 다 가족의 굴레어서

벗어나야 한다. 

가족을 떠나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야 하고, 

가족을 떠나서 자신만의

삶을 개척해야 한다.

그래야 가족도 살고 본인도 산다.

 

 

성인이 되면 가족을 떠나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야 한다.

제대로 된 성인의 과정을 거쳐야

진정한 독립이고 성장이고 발전이다.

빨리 독립해라.

공간적 경제적 독립만이

자신의 온전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