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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 친구가 있는가..당신의 귀를 믿지마라.
    뒤죽박죽세상사 2021. 11. 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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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는 입으로만 친구,

    입으로만 배려하는 이들이 너무 많다.

    함부로 친구라는 호칭을 붙이지마라,

    함부로 지인이라는 말을 하지마라.

    한두번의 만남을 가지고

    마치 대단한 인연이라고 생각하면서 친구가 

    되고 형동생이 되는 것을 즐기는

    인간군상들을 조심해라.

    허영과 허세로 무장한 찐 야바위꾼들이다.

    당신이 위난이 빠진 순간 그 순간 당신은 알게된다. 친구들의 진면목을^^

     

    절대로 어울릴 수 없는 관계도 있다.

    어느 중견회사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 회사 사장은 어느날 대리급 사원이

    다른 좋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사표를 제출하자,

    처음에는 만류하였지만,

    너무나 결심이 확고해서 허락했다고 한다.

     

    나중에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알고 보니

    그 직원은 아직도 구직활동을 하면서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다는 소식을

    다른 직원을 통해서 들었다.

    조금은 이상에서 그 내막을 알아보니,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이 직원이 현 회사에서의

    자신의 대우에 대해서 밝히자

    주변에 있던 자칭친구.지인들이

    이 직원의 회사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았고

    이 업계의 상황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이 직원은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지레짐작하고

    이직을 결심했다고 한다.

     

    <너희 회사는 너무 급여가 짜다>

    <너의 회사의 근무환경이 너무 열약하다>

    <너 정도의 경력과 능력이면 좋은 곳이 널렸다>

    등등의 자존심을 긁어대는

    말과 달콤한 말에 넘어가서 즉흥적이면서

    착각이 다분한 퇴사를 결심했다는 것이다.

     

    막상 퇴사를 하고보니,

    이직은 힘들었고,

    자신에게 한껏 바람을 집어넣었던 친구들은

    직장을 알선해 줄 능력과 관심도 없이

    단지 술자리에서 안주삼아 

    그 직원의 직장을 씹어댔던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한 사람의 인생살이가

    개념없는 술친구들의 말 몇마디와

    본인의 경솔한 판단으로

    고난의 길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

     

    진심이 없고, 책임감이 없는 허언은

    그 대상이 되는 사람을 험난한 

    길위에서 방향을 잃게 만든다.

    좋은 친구 또는 지인을 만난다는 것은

    바로 좋은 보석을 지니는 것과 같다.

    항상 명심해라.

    자신이 좋은 친구가 되어야

    좋은 만남이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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