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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쟁의 길과 행복의 길
    계영배 2010. 3. 2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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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의 노예가 되면 인생이 모든 것이 승부가 됩니다.
    그리고 불행해진다..

    최선을 다하는 것과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것은 다르다.
    경쟁심의 노예가 되면 남들의 평가에 집착하기 때문에 이기기 위해서 어떤일이든지 하려고 한다. 누가 강요하는 것도 아닌데 자신의 틀에 자신을 맞추려고 한다.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은 참을성이 없고 정서적으로도 불안정해서 항상 서두르고 기다리지 못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의 업적과 실패로 자신의 인생전반을 평가하려고 하는 극단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항상 자신이 옳아야 하고,자신의 판단이 틀렸음이 확실하게 밝혀져도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것을 결국 자기기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강해질수록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맹렬히 자신의 옹호하고 가상의 사실을 만들어내면서 병적인 집착력을 보여준다.

    세상이 자신을 인정할 만한 일을 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견딜수 없다.  자신의 대단함을 알리고 싶은 생각에 공상과 망상의 영역도 쉽게 만들어 낸다. 남에게 충고하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생각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쉽게 화를 낸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항상 자신보다 못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나 자신의 과장된 성격에 맞장구를 잘 치는 사람들과의 만남만을 지속하고 새로운 만남이나 보다 고차원적인 만남을 두려워한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하고 자신을 내세우고 싶어한다.
    그러나 이러한 성향이 과도하면 항상 과장과 오바로 자신을 무장하고 타인의 생각에 자신을 종속시킨다.  삶의 주체성과 신실한 결실없는 삶에
    익숙해지는 성향이 이들이 바로 그렇다.


    이런 이들은 자신의 존재감이 승부나 과장이 아닌 존재자체로 인정받는 봉사활동이나 자신이 전혀 모르는 낯선 분야에서 삶의 장을 마련해 보는 것이 좋다. 이러한 성향은 바뀌지않으면 쉽게 환각의 세계나 망상의 세계에 안주하게 된다. 결국 사람구실을 하기 힘들게 된다는 것이다.

    항상 인간은 현실에 발을 붙이고 이상을 추구해야 한다.
    어느 한쪽이 기울어도 삶의 질은 없다.
    당신도 이상을 추구하되 현실을 인식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성공적인 삶을 살수 있다. 누가 머라고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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