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 2011. 2. 2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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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세상이야

가끔 나는
"참 아름다운 세상이다" 라는 감탄사를
내뱉는 연습을 하곤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세상을 돌아보면 우리 주의에는
참 아름답고 정다운 사연들이 많다는
사실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때론 세상 사람들 모두가
가슴을 꼭꼭 닫고 살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은 모두
"남"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볼 때도 있습니다.

그럼 세상은 삭막하고 건조하게 느껴지지요.
하지만 세상에는 예쁘고 고운 사연들이
아직 많이 존재합니다.
우리 눈과 귀가 많이 오염된 탓에
그 아름답운 모습을 미처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것일 뿐...

때때로 나는
스스로에게 많이 실망하곤 합니다.
버스 안에서 피곤하다는 핑계로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가오는데도
머뭇거리는 자신에게,
또는 TV에서
우리 이웃들의 힘겨운 사연을 듣고도
700으로 시작되는 전화변호 누르는 일에
인색한 나 자신에게 말입니다

이제 이런 어리석은 내가 되지 않으려 합니다
가슴을 활짝 열고 더 많이 나누어 주는
손이되고 따스한 눈물을 더 자주 흘릴 수 있는
눈을 지니고 싶습니다.

그렇게 세상은 아직도
참 아름다운 곳이라는 사실을
가슴 깊이 느끼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행복 비타민 중에서 -

아직 세상은 냄새나는 짐승들보다는 인간냄새가 물씬 풍기는 생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 세상은 경쟁보다 소중한 협조와 나눔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매일 매일 죽어가는 사람들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면 우리의 삶은 보다 아름답게 변화되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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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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