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의 똥침 2011. 10. 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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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실패자를 인생의 낙오자로 보지만,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실패자를 성공을 향해 보다 가까이에 있는 예비성공자로 본다.

대한민국에서 무엇인가를 시도한 후에 실패했다는 것은
존재감이 없어지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그래서 성공의 결과에 집착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승자독식의 사회구조가 강하게 형성되고 고등학교,대학교 입시단계부터 치열해지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것이다.

잡스도 사실 성공보다는 실패한 것이 더욱 많다.
잡스의 성공은 사실 실패가 그 밑거름이 되었다고 볼수도 있다.
그는 아이폰, 아이패드가 성공하기 이전에 다양항 개인용컴퓨터에서 여러차례 쓴잔을 마셨다.

미국의 경우 혹은 기타의 선진국의 경우에도 경영학 석사이상의 학력을 가지게되면 대부분 창업으로 기울어지는데 비하여 우리나라는 안전한 취업쪽으로 그것도 대부분 대기업에 목을 맨다. 이는 결국 실패를 두려워하는 의식에 내면화되었기 때문이고, 실패를 두려워하는 의식때문이다.

실패가 용인되는 문화,
재도전이 가능한 문화,
성공보다 실패를 인내해 줄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된다면
대한민국도 다양한 분야에서 잡스형 인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배우는 학생도 기업도 그리고 최고 경영자도 무조건 성과에 집착하다 보니, 실패를 두려워하고  결국 새로운 도전을 기피하게 된다.
복지부동과 같은 사회현상이 보편화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와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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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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