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이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동서고금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푸른 잎새로 살아가는 사람을 오늘 만나고 싶다

 

언제 보아도 언제나 바람으로 스쳐 만나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 밤하늘의 별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온갖 유혹과 시련앞에서도 흔들림없이

 

언제나 제 갈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의연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언제나 마음을 하느님께 열고 사는 진실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오늘 거친 삶의 벌판에서 언제나 순수함 가득한
영혼으로 사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모든 삶의 굴레속에서도 비굴하지 않고

 

언제나 사랑과 평화가득한 얼굴로 살아가는

 

그런 세상의 사람을 만나고 싶다

 

마음이 아름다운 그 사람의 마음에 들어가서

 

나도 그런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한 채 살고 싶다

 

아침햇살에 투명한 이슬로 반짝이는 사람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온화한 미소로

 

마음이 편안한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결코 화려하지도 투박하지도 않으면서

 

소박한 삶의 모습으로

 

오늘 제 삶의 갈길을 묵묵히 가는

 

그런 사람의 아름다운 마음하나 고이 간직하고 싶다...

 

 

바로...

 

사랑의 마음을 품을 줄 알고

 

그런 사랑을 외면하지 않고

 

다른 누군가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전해줄수 있는...

 

마음...

 

그리스도의 향기를 온 맘으로 뿜어내는

 

그런 하느님의 소중한 사람...

 

지금 이 글을 보고있는....

 

 

 

 .....  그대.....

-카톨릭 굿뉴스-

군중속에 고독을 말한 리이즈만은 이미 현대의 사회상을 예견했던
것일까요..사람은 많지만 아는 사람은 적고,만나는 사람은 많지만,
기억에 남는 사람은 손으로 꼽게 되는 우리의 현실..
올해가 가기 전에 기억에 남을 만남을 갔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