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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돈벌이와 편리함이라는 양날로 아이들의 삶을 망치고 있다.
화려함과 거대함 그리고 현란함으로 가득찬 다양한 대중매체의 열정적이고 천박한 진화가 우리의 미래세대를 먹어치우고 있다.

책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다.
게임과 핸드폰만이 아이들의 사고를 극단적으로 만들고 그들의 두뇌를 상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그런 것들은 당연히 아이들의 두뇌를 망치지만, 더욱 어린 연령의 아이들의 사고도 우리 어른들의 무지덕에 망가지고 있다.

아이들이 집중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한다는 이유로 내용도 모르는 각종 텔레비젼에 아이들을 앉혀놓고 일을 하는 어머니들은 자식을 바보와 정신질환자로 만드는 멋진 길?에 들어선것이다.

지나친 현란함과 극단적인 급박한 화면의 변화는 아이들의 뇌를 아주 태워버리거나 지워버린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들의 사고를 맹목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어린시절에 TV를 보고 유행가를 따라하고 몇가지 가사를 외운다고 기특해하는 무식한 부모와 어른덕에 우리의 아이들은 망가지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다.

도서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다.
아동 도서의 경우에도 삽화는 점차 세밀화지고, 현란해진다.그리고 치밀해지고 더욱 이목을 끌기위해 집중되어지고 연출되어진다.

반면에 글자의 양은 더욱 줄어들고 심한 경우에 아예 글자가 보이지 않는 경우도 종종있다.

반복학습이라는 미명하에 동어반복은 계속되고 아이들은 지루함을 느낀다. 지나치게 훌륭한 삽화?덕분에 글과 말은 필요성이 없어진다.

그런 책을 읽을 때 아이들은 상상력을 발휘할 필요도 다른 경우의 수를 생각할 이유도 없다. 보이는 내용을 그냥 받아들이면 된다.

이렇게 자라면 아이들은 일정한 상황이나 일정한 여건하에서 문제를 상상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정형화되어 있거나 책에 없는 내용이라면 모를까?
결국, 멋진 책?을 열심히 탐독한 결과 우리는 상상력이라는 값비싼 대가를 지불하면서 우리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더이상 한심하고 생각없는 그림책이나 천박한 영상물들이우리의 아이들의 미래를 망치는 것을 수수방관해서는 안된다.

좀 더 진지하고 알찬 내용을 가지고 때로는 눈을 감고 상상을 할 시간을 주고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할 기회를 주자.
의외로 삶은 작은 변화에서 생긴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 경쟁력 있는 삶의 주요 키워드는 바로 상상력이고 생각하는 자세와 노력이 주는 성취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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