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욕심,자만심,물심 그리고 악심이 사람을 망치고 사회를 망치고 국가를 무너뜨린다.

계영배

욕심은 잡초처럼 마음속에 항상 성장할 준비를 하고 몸을 도사리고 있다. 기회만 된다면 욕심은 자라서 탐욕이 되고 주변을 초토화시킨다.

그리고 영혼이 없는 좀비를 이 세상에 남긴다.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듯이 자신에게 맞는 인생과 돈을 꿈꾸어야 한다.

너무 큰 옷은 부담이고 너무 거대한 인생은 희망이 아니라 절망과 좌절의 다른 이름이고 너무나 많은 돈은 인생을 똥으로 만든다.


악인과 사악함을 멀리하자.

타인의 착한 심성과 나를 향한 배려를 이용해서 돈을 벌거나 이익을 취한다면 악마에게 심장을 파는 아주 손쉬운 방법이다.

한번 팔기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아주 쉽다. 

이미 팔린 심장을 재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조금씩 비우자.

욕심을 비우고, 기대를 낮추고, 자신에 대한 막연한 불만을 조금 덜어내고, 타인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부담을 조금 버리자.

인생이 행복해 질 것이다.


가진것이 줄어들면 그 부족한 부분을 인생의 즐거움이 채워준다.

항상 악마의 유혹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신의 실험도 있다. 

마음의 상태를 알기위해서 신은 선물을 던져주신다.

그 선물은 두개다.


두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야 한다.

그 중 하나는 나의 모든것을 원래의 상태로 만들어버리거나 아주 낮추어버리는 욕심과 자만에 대한 벌이고 다른 하나는 조금 더 나에게 많은 것을 허락하기전에 나의 상태를 알기위한 신의 실험이다.


그러나 벌의 선물은 항상 화려하고 우리들의 욕심을 자극한다.

진정한 선물은 항상 초라해보이고 손해를 보는 것처럼 보인다.

선택의 기준은 항상 선의와 정도 그리고 그 선물을 전달하는 사람의

인격이다.


선택은 그대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