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하면 예뻐집니다.결혼은 숭고한 인내의 과정입니다.

2009. 11. 3. 17:57견우와 직녀

오래전 유행했던 가사처럼 정말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고 생각하십니까?? 과학자들은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랑을 하면 대뇌의 특정 부위에서 기쁨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과 옥시토신,엔돌핀 같은 좋은 호르몬이 생성되어 혈류량이 늘어나고 면역력을 높여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피부에도 윤기와 탄력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폭풍처럼 열정적인 사랑이 언제까지나 지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 한 대학의 인간행동 심리학자의 연구에 의하면 아무리 열정적인 사랑의 감정도 약900일이면 바닥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물론,일반적인 사랑의 감정이야 훨씬 짧을 수도 있겠지요..

사랑은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느끼게 되는 참으로 신비로운 감정입니다.다만,한계를 지닌 인간의 본성처럼 사랑 또한 영원할 수 없다는 사실은 어쩌면 그 누구도 인정하기 싫지만,인정할 수 밖에 없는 진실일지도 모릅니다.

오늘날 의외로 불행한 부부와 불행해 보이는 가족들이 많습니다.그 가장 큰 원인은 물질의 결핍이 아닌 굳어진 마음에 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심과 개인주의,관계보다는 자신을 내세우고 자신의 처지만을 강요하려는 세태등이 이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서로 다른 두 인격체의 결합이며 두 생명의 결합입니다.결혼은 사랑의 완성이 아닙니다.다만,결혼을 통해서 서로의 완성된 삶을 이루도록 도와서 하나의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바로 결혼입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불같은 사랑이 필요하지만,결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내와 희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