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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행이 불행인 이유는 우리가 불행을 불행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동서고금 2009. 12. 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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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더 밀스라는 어여쁘고 늘씬한 영국의 모델이 복잡한 런던의 거리에서 길을 건너다 그만 경찰의 오토바이에 치어 다리를 다쳤다.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그녀는 왼쪽 무릎 아래가 잘려나간 자신의 다리를 보고 다시 한번 기절을 했다.

     

    그녀의 나이는 겨우 스물 넷. 쭉 뻗은 다리를 뽐내며 당당하게 무대에서 유명 디자이너의 새옷을 선뵈던 그녀의 모델 로서의 모습은 이젠 끝장이 난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상심은 단지 두 주간뿐이었고 그녀는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그녀는 상처가 아문후 곧 의족을 해달고 이를 악물로 걷는 연습을 했다. 얼마후 남이 보기엔 조금도 절룩거리지 않는, 그러니까 아무도 그녀의 다리가 의족이라는 걸 모르게끔 되었다.

     

    그녀는 그길로 코소보와 베트남으로 오가며 전쟁중에, 또 지뢰에 다리가 잘려나간 수많은 불구자를 찾아 다니며 희망을 주게 되었다. 그녀는 기금을 마련하고 다리가 잘려나간 수많은 전쟁 희생자들에게 의족을 마련해 준 것이다. 그녀가 지금까지 의족을 달아준 사람은 수백명에 달한다. 지금 그녀는 의족 디자이너로 개개인의 실제 다리와 똑같은 의족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그녀 자신의 다리도 만져보기 전에는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두 다리가 똑같아 보인다.

     

    헤더 밀스는 “내가 만일 아직도 성한 다리를 갖고 있다면 얼마 안남은 모델의 전성기를 마감하며 어떻게 하면 살을 더 뺄까? 어떻게 하면 더 돈을 벌까” 하는 생각만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을 거야하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리를 잃고 고통과 절망에서 일어나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새 희망을 주고 있으니 이는 정말 대단한 일이야’ 라며 그녀는 새로운 인생을 보람있게 여기며 산다.

     

    헤더 밀스의 스토리를 보노라면 모든 것을 하느님의 뜻으로 돌리는 사람이 아닐지라도 그녀의 사고가 하느님의 뜻이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가 당하는 고통과 불행도 마음먹기에 따라 새로운 생의 전환점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자질구레한 근심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는 마음의 평안함이
    느껴진다.

     

    헤더 밀스는 요즘 모델로 무대에 서기도 한다. 그녀의 예쁜 얼굴과 멋진 몸매에 아름다운 영혼이 깃든 모습은 자랑스럽고 당당하기 까지 하다.   그래서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까지 그는 당당함을 마음에 심어주는
    것 같다.

     

    김진희 <남가주한국학원 그라나다힐스지역 한국학교 교장>

    5-19-2000 미주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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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당신이 불행하다면
    당신말이 옳다.당신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니까..
    지금,당신이 행복하다면
    역시,당신 말이 옳다. 당신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니까..

    삶의 상황과 삶의 현실에서 절대적인 상황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 인간의 생각만이 존재한다. 이 세상은 항상 불행과 행복이라는 동전의 양면으로 삶이 굴레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다만,어느쪽에 집착하고 어느쪽에 비중을 두는 지는
    각자의 몫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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