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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일상에서 몇가지 그릇된 선입견을 갖고 있다.
이러한 선입견은 쉽게 동조자를 가질 수 있는 것일수록 하나의 진실처럼 인정받는다.

종달새 한마리가 장사를 하기 위해서 시장조사를 시작했다.
우선 지나가는 황소에게 물었다.
"황소님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그러자 황소는 대답했다.
"나는 여름에 파리 때문에 질색한단다..내 꼬리는 항상 파리를 떨쳐내는데 여념이 없단다. 나는 파리채가 가장 필요하단다."

종달새는 다시 날아가다가 평소에 안면이 있는 젓소를 보았다.
그리고 다시 물었다.
"젓소님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그러자 젓소 역시 황소와 같은 대답을 했다.

종달새는 시장 조사를 그칠까 하다가 다시 한번 자신과 친분이 두터운
박씨 아저씨내 송아지를 만나기로 했다.
종달새는 송아지를 만나자 같은 질문을 해고 송아지 역시 파리 문제를 토로하면 파리채가 가장 절실하다고 했다.

집으로 돌아온 종달새는 식구들을 모아놓고 시장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집안으로 모든 자금을 모아서 파리채를 사서 장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산더미같은 파리채를 들고 그 지역을 돌아다니며 팔기 시작했지만 결국 단 3개만을 팔았다. 황소아저씨,젖소 아줌마,송아지군....

한번 선입견에 빠지면 다른 것이 안보인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을 주변에서 자주 본다.
그러나 선입견에 빠진 사람이 주관이 뚜렷한 사람인지.심지가 굳은 사람인지 구분이 안될 때가 많다. 결국은 스스로의 지혜가 판단해 줄 문제이다.  

뇌의 기능은 젊을 때 최고에 다다랐다가 중년 이후에 점차 쇠퇴한다고 흔히 믿고 있다.노인들은 흔히 기억력이 나빠졌다고 불평하면서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한 연구는 비록 습득이 시간이 젊은 이들보다 많이 걸리기는 하지만, 의외로 이해력이나 기억력은 젊은이들 못지 않거나 오히려 젊은 이들을 능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연구는 나이로 인한 기억력 상실이 사실은 활동력의 부족으로 인한 체력저하,청력감퇴,의욕상실,시력의 감퇴들로 인해서 야기되는 착시현상이거나 선입견현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알고 있던 분중에서 사회운동을 하시다가 뒤 늦게 대학원을 진학해서 교육학 공부를 하시고 다시 사법시험에 도전해서 합격해서 지금 변호사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분이 계시다. 그 분이 대학원 진학을 결정했던 나이가 51세 였고  사시에서는 최고령합격이셨다.

그 분이 말씀하시기를 학습력이나 이해력은 오히려 젊은 친구들보다 나은데 단지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것이 유일한 문제라고 하신 것이 기억난다.  만일 당신이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싶다면 아니,필연적으로 새로운 무엇인가를 시도해야 한다면 핑게로 자신을 합리화시키지 말고
꾸준한 체력과 독서로 자신을 준비하라. 기회는 반드시오고,그 기회는 당신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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