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안에 있는 희망과 삶의 목표를 찾아보세요..분명 당신의 눈앞에 있습니다.

2009. 11. 4. 15:35동서고금

◆난파선의 사람들

 

항해하던 요트가 태풍을 만났다.

파도가 두어 시간 휘감아버리자 기관실도, 무전기도 불통이 되었다.

요트는 표류하기 시작했다. 상처뿐, 배 안에 남은 사람들은 절망에 빠졌다. 양식도, 물도 줄어만 가는데 구조선은 나타날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부상당해 앓고 있던 사람이 하나 죽었다.

남은 사람들은 하나 줄은 입에 대해 차라리 안도했다.

누가 빵 한 조각, 물 한 모금을 더 먹는가, 눈에 불을 밝혔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조난객 가운데 임산부가 있어 그 여인이 아기를 낳았다.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사람들의 눈이 번쩍이었다.

사람들은 모처럼 입을 열었다.

"우리가 죽더라도 저 아이만은 살리자."

"저 아이에게 육지의 꽃과 평화를 맛보게 하자."

한 사람이 자기 혼자만 쓰기 위해 숨기고 있던 낚싯바늘을 내놓았다.

또 한사람이 낚싯줄을,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미끼를 내놓았다.

사람들은 힘을 모아 낚시질을 해서 산모를 먹였다.

또 한 사람이 임종을 맞았다.

"부디 내 죽음이 저 아기를 위한 죽음이 되게 해주시오."

죽는 사람은 미련없이 눈을 감았고 산 사람들은 슬픔에 차서 기도를 올렸다. 그러자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옆 사람을 원수처럼 여겼던 사람들의 얼굴에 평화가 찾아왔다.

물 한 모금도 아이를 위해 양보하자 기쁨이 일었다.

남은 사람들은 조각난 판자로 노를 만들어 저었다.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오직 아기를 물에 닿게 하기 위하여 저어갔다.

 

* 지금 우리 사회가 이 난파선과 같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우리를 구원해줄 아기는 어디 쯤 있을까요. 당신 가까이에 있는건 아닐까요. 바로 나와 당신, 우리의 마음속 깊숙이 잠자고 있습니다.

당신 마음속에 있는 아기를 깨우는 일은 오직 당신 손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 아기를 깨우십시요. 당신의 선택과 당신의 용기가 많은 이들의 삶속에 살아서 용기와 열정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당신의 가정,회사,그리고 가게 등 당신이 몸담고 있는 어느 곳이든 당신의 자각과 능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