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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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세상사는 우리에게 마음의 장애를 제공합니다. 중심을 잡고 버리고 비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10. 17. 10:31
육체의 장애 보다 무서운 마음의 장애 육체의 장애...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바른 손이 없으면 왼 손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마저 없다면 발로 하면 됩니다. 발마저도 없다면 몸통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타인의 손에 의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장애는 어찌할 수도 없고 남의 마음을 빌릴 수도 없습니다. 마음의 장애는 자폐증이나 우울증, 지적장애와 같은 정신적 질환은 아닙니다. 그야말로 마음속에서 나오는 장애입니다. 마음의 장애는 스스로의 의지력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굳게 닫힌 당신 마음의 문을 여십시요. 비뚤어지고 모난 성격을 순화시키십시요. 부정적 사고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십시요. 고정적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십시요. 시샘과 탐욕을 버리십시요. 미움을 사랑으로 막연한 동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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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나그네 입니다. 우리에게는 지혜가 필요합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10. 16. 11:14
우리는 나그네이며 지나가는 행인 입니다. 인생은 나그네입니다 지금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사람이 주인이 아니며 잠시 기대어 살아가다 주인이 더 이상 허락하지 않으면 나는 사라져야 합니다. 나그네는 때로 부당한 대우를 받기도 하고 정말 이해하기 힘든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합니다. 전혀 나와는 상관없는 일로 바람이라는 돌이 나에게 날아오면 피해야 하고 뜨거운 햇살이 오면 그늘을 찾아야 합니다. 바람이 부는 것도 견디기 힘든 추위가 찾아오는 것도 나그네와는 아무 상관이 없이 주인인 세상이 자기가 원하는 바에 따라 행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대들지 마세요. 거친 돌 바람이 불면 피하는 게 상책이지 내가 그것을 이겨 보겠다고 맞서다가는 자기만 손해입니다. 어찌하겠는지요. 하필이면 나에게만 바람이 불고 추위가 찾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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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까운 곳에 우리의 행복은 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웃고 있는 행복이란 녀석을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10. 14. 10:54
가족의 품 안에서 꿈꾸는 행복 허풍이 지나쳤던 아버지는 언제나 가족들에게 '인생은 한 방'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번 한 방이면 고생도 끝이다. 이번엔 뭔가 다르다니까….” 노력 없이 대가만 바라는 아버지의 허황된 꿈에 가족들은 늘 불안해하며 월세방을 옮겨 다녀야 했다. 방을 구하지 못해 길바닥에서 밤을 지새운 적도 있었다. 실망스러운 모습에 차츰 아버지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더니 어느새 내 가슴에서 아버지란 존재는 저만치 먼 곳에 가 있었다. 그런 내 모습이 서운하셨는지 하루는 아버지가 술에 잔뜩 취해 하소연을 늘어놓으셨다. 하지만 이미 마음의 문을 굳게 닫은 나는 아버지를 외면했다. 아버지는 가족들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며 살림살이를 집어 던지더니 급기야는 부엌칼을 가지고 나와 “다 죽여 버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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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스티브 잡스형 인간을 만드는 방법, 한국에서도 스티브 잡스형 인간이 가능한가?뒤죽박죽세상사 2011. 10. 10. 22:18
1.첫번째 단계. 청와대에서 잡스형 인간을 만들라고 지시한다. 2.두번째 단계. 여야 할 것 없이 잡스형 인간 만들기 특별법을 만든다고 모처럼 의기투합한다. 3.세번째 단계. 교육과학기술부와 관련부서에서 잡스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에게 다양한 재정지원과 세제해택을 준다고 한다. 더불어 잡스형 인재양성 특성화 고등학교설립을 추진한다. 4.네번째 단계. 대학들이 앞다투어 잡스형 창조적 인재양성학과를 개설하고, 시도별로 잡스형 인재양성 특성화 고교설립에 사력을 다한다. 5.다섯번째 단계. 대입수능과목을 잡스형 인재양성과 관련지어 개정하고, 철학과 중퇴자에게 가산점을 준다. 관련과목중 특히 어려운 것은 잡스의 식성과 그의 창조적 두뇌활동이라는 과목으로 요식업계가 특히 청원을 해서 삽입된 과목이다. 6.여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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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교만은 독선이다.삶은 독선이 앞장서면 재앙만이 존재한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10. 6. 23:36
♣ 지나친 교만은 독선이다 ♣ 옛날에 한 사나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신령님을 믿고 소원을 비는 일을 보고, 차라리 자신에게 빌라며 조롱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나이는 신령님을 시험할 양으로 참새 한 마리를 옷속에 숨겨 가지고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 참새를 손에 쥐고 으쓱거리며 "신령님, 제 손 안에 있는 참새는 살아 있습니까? 죽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사나이는 신령님이 살아있다고 하면 참새를 죽여서 보이고, 죽었다고 말하면 살려서 날려 보낼 작정이었습니다 사나이의 생각을 미리 알고 있던 신령님은 "죽이든 살리든 그건 너의 마음 먹기에 달렸지 내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너는 지금 네가 살아 있다고 말할테냐? 죽었다고 말할테냐?" 하고 되물었습니다. 사나이는 아무 말도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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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때문에 힘들어하면서도 우리는 사람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적당한 거리와 적당한 자기절제가 인간관계에서는 필요하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10. 5. 10:45
♤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가끔씩은 들판의 흙 내 음이 좋아지고 푸른 산의 향기도 좋아지는 자연의 모습을 닮은 고향이 그리워지는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조용히 흐르는 저 강물처럼 바라만 보아도 편하게 느껴지는 그저 마음으로 미소 지어 주는 사람이 있어 삶은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기나긴 시간의 흐름 속에도 수수한 삶의 모습 그대로가 좋고 평온한 마음으로 삶을 엮어가는 보통의 사람들이 좋습니다.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사람은 묵묵히 바라만 보아도 작은 미소로 받아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 우리를 또 아름답게 해 줍니다. 때로는 마음의 휴식도 없이 바쁜 생의 여정이 이어질 때라도 평화로운 마음으로 삶을 받아들일 줄도 알고 사랑 가득히 담을 줄도 아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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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인생, 감동이 많고 놀라움이 많은 삶이 축복받은 삶이다. 자극이 아니라 감동이 삶의 본질이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9. 30. 20:55
눈부시게 아름다운 감동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세요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세요.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세요.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며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게합니다.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합니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야 하며 절대로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