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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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가치,당신이 만남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 입니까?동서고금 2010. 2. 17. 18:23
신의 입장에서 인간은 다 사랑스러운 존재이고, 제 각각소중한 존재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사회에서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결코 인간은 다 같은 인간이 아니다. 인간도 질이있고 격이 있으며 고질적인 인간이 있는가 하면 진상중의 진상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질은 한번 고착화되면 변화되기 힘들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인간의 가치란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는가, 무엇 때문에 그걸 하는가, 그리고 어떤 결과에 그 사람이 만족하는가, 이런 걸 살펴보면 그 사람됨을 잘 알 수가 있다. 인간이란 자신을 속이려 해도 속일 수 없다." 옛 성현께서 이렇게 사람의 가치를 냉혹하리 만큼 자세하게 판단하려고 한 것은 결국 사람들이 다 같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고 후세인들이 스스로 인간의 가치를 판단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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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동서고금 2010. 2. 16. 19:40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 영혼의 메아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에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게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 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 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런 시구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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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동서고금 2010. 2. 16. 19:3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작가 / 미상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차가운 수돗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해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어머니의 모습. 돌아가신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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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하는 삶과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삶동서고금 2010. 2. 16. 19:15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나치스에 의해 아우슈비츠에 젊고 유능한 한 유대인 외과의사가 수용됐습니다. 그는 가스실과 실험실을 향해 죽음의 행진을 하고 있는 동족들의 행렬을 보면서 머잖아 자기 자신도 가스실의 제물이 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노동 시간에 이 젊은 외과의사는 흙 속에 파묻힌 유리병 조각을 몰래 바지 주머니에 숨겨 가지고 돌아왔습니다.그리고 그날 부터 그는 매일 그 유리병 조각의 날카로운 파편으로 면도를 했습니다. 동족들이 차츰 희망을 버리고 죽음을 기다리며 두려운에 떠는 동안, 그는 독백하듯 이렇게 중얼 거렸습니다.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것이다. " 그는 죽음의 극한 상황 속에서 아침과 저녁 꼭 두 번씩 면도를 했습니다. 오후가 되면 나치스들이 문을 밀치고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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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의 행동: 이 시대의 군자를 찾습니다.동서고금 2010. 2. 16. 17:54
물과 같이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주변을 아우르는 삶이 진정한 군자의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고여있으면서 자신의 독선과 자신만의 곡간을 지니고 썩어가는 줄도 모르면서 살아가는 인생은 행복한 군자의 삶도 자연스러운 인간의 삶도 아닌 독한 생명체의 몸부림일 뿐입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군자는 항상 언동을 신중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위엄이 없이 가볍게 보일 뿐만 아니라 이런 사람은 비록 배울지라도 모래 위의 누각과 같이 헛될 뿐이다. 충실과 신의를 생활의 신조로 삼고 모든 언동을 이에 의해서 해야 한다. 안이하게 자기보다 지덕이 못한 사람과 사귀며 좋아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는 적절한 통제와 동기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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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신 군자의 행동동서고금 2010. 2. 4. 16:32
"군자는 항상 언동을 신중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신중함이 없으면 위엄이 없어 가볍게 보일 뿐만이 아니라 이런 사람은 비록 배움의 길에 들어서더라도 모래 위의 누각과 같이 헛될 뿐이다. 충실과 신의를 생활의 신조로 삼고 모든 언동을 이에 의해야 한다. 안이하게 자기보다 못한 사람과 사귀며 좋아하는 것은 금물이다." 시대와 무관하게 삶은 다람쥐 책바퀴처럼 변화한다고 생각한다. 과거가 지나치게 아름답게 포장되는 것은 현실이 힘들기 때문이지 결코 과거를 원해서가 아니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것은 고향과 대면하는 순간 물거품이 된다는 말이 있다. 공자께서 탄생하시던 시기는 전국이 어지러운 시기였고 역사적으로 기원전 552년에 출생을 하셨으니 시기적으로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오래전의 활동하셨던 분이시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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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변화될 수 있다. 사랑이라는 주식과 배려와 나눔이라는 반찬이 있다면동서고금 2010. 2. 1. 11:07
어느 사회학과 교수가 자신의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과제물을 내었다. 그것은 볼티모어의 유명한 빈민가로 가서 그곳에 사는 청소년 2백명의 생활 환경을 조사하는 일이었다. 조사를 마친 뒤 학생들은 그 청소년들 각자의 미래에 대한 평가서를 써 냈다. 평가서의 내용은 모두 동일했다. "이 아이에겐 전혀 미래가 없다. 아무런 기회도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25년이 지난 뒤, 또 다른 시회학과 교수가 우현히 이 연구 조사를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학생들에게 그 2백명의 청소년들이 25년이 지난 현재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추적 조사하라는 과제를 내었다. 학생들의 조사 결과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사망을 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간20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80명 중에서 176명이 대단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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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당신은 당당한 사회인이다. 불필요한 희생정신은 버려라.동서고금 2010. 1. 31. 16:01
자존심이 상처받지 않고 주체적이 삶을 살기위한 충고 1. 행동할 때 허락받지 말고 선언하라. 당신은 스스로 강한 그리고 당당한 행위주체다. 2.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라. 입은 거짓과 과장을 말해도 눈을 속일 수 없다. 탁한 눈, 초점이 흐린 눈은 멀리해라. 3.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가지고 바른 자세로 말하라. 4. 무의한 말은 하지 말라. (아~ 에~저~) 5. 거절할 것은 단호하게 거절하라. 6. 희생자가 되지만 말고 싫으면 말아라. 희생과 양보가 독이되는 경향이 있다. 7. 내 의견을 듣지 않으려는 사람과는 더이상 대화치 말고 일단 피하라. 8. 상대방의 상사를 만나겠다는 단호한 태도를 취하라. 9. 당신을 이용하려는 사람에게는 냉정한 태도를 취하라. 10. 자신을 강한 사람으로 여기고 말하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