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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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하고 비우면 삶은 달리진다. 자신에게 냉정해서 삶이 업된다 그리고 장수한다.계영배 2011. 10. 14. 23:03
항상 가득채워짐을 경계하면서 사는 삶의 자세가 중요하다. 모든 것은 만족하고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존재가 되는 것은 신이라도 불가능하다. 우리는 우리의 현실적인 삶에 안분지족하면서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하고, 절제된 식생활을 통해서 장수하는 축복받은 삶을 살아가는 태도도 행복한 삶의 중요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공자는 옷에 까다로왔다.그러나 음식의 경우에도 제철음식을 고집하고 과음과 육식을 삼가고 생각을 즐겼다. 그래서 인지 70세에 이르기 까지 삶을 영위했다. 지금과는 달리 당시에는 70세면 엄청난 장수였다. 절제된 삶이 주는 선물이었다. 조선 태조는 왕자의 난 이후에 고기반찬을 끊고 절제된 삶을 살았다. 그래서 인지 73세 까지 장수했다. 영조도 또한 중년 이후 잔칫상에 술대신 생강차 등을 올리고 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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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버리면 수익이 보이고 주식이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계영배 2011. 10. 12. 23:09
1.사기 힘든 주식, 팔기는 더욱 힘들다. 주식을 저가에 그리고 만족할 만한 가격에 사는 것은 정말로 힘들다. 그러나 더욱 힘든 것은 제대로 된 값에 파는 것이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는 식의 탐욕이 결국에는 수익실현의 걸림돌이 된다. 그 만큼 이익을 실현하는 것은 힘이든다. 2.황소도 돈을 벌고, 곰도 돈을 벌지만, 돼지는 돈을 못번다.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돈을 벌지만, 탐욕에 좌우되면 어떤 장이든 돈을 벌수없고, 무리수만 두게된다. 3.쉬는 것도 투자고, 현금도 투자다. 잠시 HTS를 멀리하는 것도 투자다. 장의 상황이 불확실할 때 잠시 현금 보유량을 늘리고 주식시장을 관망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주식시장은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그 다음날도 항상 열린다. 4.주식시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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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답은 없다. 그러나 돈버는 방법은 있다. 바로 원칙을 세우고 지키는 일이다.계영배 2011. 10. 6. 23:30
천가지를 아는 자가 한 가지를 제대로 익힌지를 이기지 못한다. 진리는 가장 미련한 길에 있고 가장 단순한 형태로 포장되어 있다. 수많은 기법과 필살기가 난무하는 주식시장에서 나만의 기법과 필살기를 익히고 숙달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그 기법과 필살기를 지키는 것이다. 일시적인 상황에서는 불일치하는 점들이 많을 수도 있지만, 거시적으로 볼때 분명 수익을 가져다 준다. 주식시장에서의 승부는 절제에서 결정된다. 욕심을 절제하는 습관과 원칙을 욕심보다 앞세우는 냉정함이 바로 수익이라는 과실을 안겨준다. 강인하고 강철같은 원칙과 기법들이 왜 돈 앞에서는 무작위적으로 약해지는가. 제발 원칙과 자신의 기법에 광적으로 집착해라. 도박에서 가장 무서운 것과 주식시장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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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성과 감을 믿어라.절대로 풍문에 기대지마라. 단단히 하라 당신의 의지를.계영배 2011. 10. 4. 23:24
송이버섯은 채위될 때까지 천명의 다리가 지나친다. 그 가치를 인정하고 고개를 숙이고 소중한 대상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일상에서 그리고 생활속에서 중요한 흐름을 읽어야 한다. 당신이 접하는 일상에 바로 경제변화의 트랜드가 존재한다. 불황일수록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남보다 더욱 잘하거나, 남과 다른 방향으로 자신을 길을 잡거나 둘중의 하나이다. 의외로 단순하다. 그러나 실천하기는 정말 힘들다. 시중에 떠도는 유행어에 달려들지마라. 찌라시에 흔들리지마라. 자신만의 굳건한 의지에 의탁해라. 절대로 누군가의 생각이나 능력을 빌릴 생각을 하지마라. 당신을 도울 유일한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당신의 살벌한 전쟁터에 서있다. 주식시장은 총성없는 전쟁터이다. 수북히 쌓인 시체더미속에 자리잡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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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은 파멸을 가져온다.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는다. 자중하고 자중해라.계영배 2011. 10. 1. 22:40
오아시스. 강한 사막의 바람이 만들어낸 신의 선물. 사막의 한 중간에 오아시스가 있었다. 이 오아시스에는 한 노인이 홀로 외롭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게 살아갔다. 상인들이 지나는 길목에 위치한 오아시스인 까닭에 노인은 지나다니는 손님들에 시원한 물을 대접하는 것을 일생의 낙으로 알고 살았다. 언제부터인지 이 오하시스를 지나가는 상인들은 노인에게 감사의 표시로 약간의 동전이나 물건을 주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사양을 하던 노인도 점차 무엇인가를 받는 것에 익숙해졌다. 노인은 이제 무엇인가를 주지 않는 이에게는 물을 제공하지 않게 되었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더욱 많은 상인들이 지나다니자 노인은 제공되는 물이 부족함을 느꼈다. 그래서 오아시스를 대대적으로 파헤치고 더욱 많은 물을 제공하기 위해서 수도관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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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과 도전하는 삶, 친구가 있는 삶과 외로운 삶, 당신은 삶은 어떻습니까.계영배 2011. 9. 26. 10:38
50억대의 자산가인 노숙자이야기가 재미있게 회자되고 있다. 특히, 그가 결혼도 하지않고 노숙생활을 그것도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하고 있다는 데에 젊은 층 특히, 고등학생이나 중학생들의 반응이 아주 폭발적이다. 결론은 멋지고 자유로운 삶이라는 것이다. 젊은 시절 사업도 해보았지만, 실패했고, 이런 저런 이유로 결혼도 하지 않은 채 답답한 호텔이나 집보다는 하늘을 천장삼는 노숙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삶이라고 생각하는 그의 삶의 한편으로는 의연하기도 하다. 남은 재산의 일부를 은행에 넣어놓고 월1400만원의 이자를 받을 정도라니 가히 다른 욕심을 부릴만도 한데, 전혀 그런것에는 흥미가 없고 어떻게 생각하면 가장 단순하면서도 얽매이지 않고 살아가는 그의 삶이 부럽기도 한다. 그에게는 인간의 지닌 원초적인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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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신으로 부터 도망치지마라. 자신을 돌아볼수록 삶의 의미와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계영배 2011. 9. 23. 22:29
너 자신으로부터 도망치지 마라 끊임없이 일에 몰두하는 것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도망치려는 마음의 한 형태일 수도 있다. 직장 일에 몰두한 채 다른 일을 위해서는 시간을 조금도 할애하지 않는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것은 노인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내면에 귀기울이고, 하느님과 마주하고, 하느님 안에서 자기 삶의 완성을 보는 것이야말로 노인의 특권이라고 융은 말했다. 그러나 오늘날 노인들은 쉴 새 없이 무언가 일을 하고 계속해서 여행을 다닌다. 물론 이러한 활동들의 의도는 좋고 또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듯 바쁘게만 살다가 노년에 주어진 축복의 기회를 놓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융에 의하면, 우리의 인생 중반부터는 내면을 바라보고 자기 자신에게로 다가가야 한다. 외적인 성공만을 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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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너무나 고맙다. 그런데 그는 왜 이런 무리수를 두었을까?계영배 2011. 9. 21. 23:50
아이들 밥한끼를 복지 포퓰리즘으로 치부하고 그것을 막겠다고, 아무도 거들지 않았을텐데? 스스로 자신의 시장직을 걸고, 주민투표까지 실시하다니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오전시장에게는 정말 고마움을 느낍니다. 만일 오시장이 복지포퓰리즘이라는 모토하에 주민투표를 실시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본인의 시장직을 걸지 않았다면 우리는 어쩌면 안철수원장님을 이 시대가 얼마나 목말라하고 있는지 알수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얼마나 젊은 세대들이 안철수원장님과 같은 존재를 갈망하고 새로운 정치적인 파도를 갈망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안원장님을 인생의 롤모델로 삼고 있는 이들도 많고 존경하는 이들도 많지만, 서울시장선거과 관련해서 그의 정치적인 역량이 확인되고 그와 더불어 변화를 갈망하는 이 시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