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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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가지가지다. 그러나 어머니는 위대하다.마늘과 생강 2012. 1. 8. 16:38
어머니와 우유 한병 옛날, 어느 곳에 집안이 가난하여 자식을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는 어머니가 있었다. 자식은 다른집 어머니처럼 잘 해 주지 못하는 어머니를 원망하여 거리를 쏘다니다가 나쁜 친구를 사귀었다. 그러다가 아들은 그만 무서운 죄를 짓고 감옥에 가게 되었다. 그러나 나쁜물이 너무나 깊이 들어 버린 아들은 자기의 잘못을 뉘우칠 줄도 몰랐다. 사람들은 그 뻔뻔스러움에 분개하여 아무도 동정해 주지 않았다. 가난한 어머니가 아들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감옥으로 찾아왔다 아들과 어머니는 창살을 두고 마주 앉았다. 어머니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창살 사이로 우유 한 병을 넣어 주었다. 아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우유를 받아 꿀꺽 꿀꺽 마셨다. 이튿날도, 또 이튿날도 어머니는 날마다 따뜻한 우유 한 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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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출렁임속에서 당시의 과거를 버려라. 그리고 그 과거가 향기가 되어 당신과 일체가 되게하라.동서고금 2012. 1. 8. 16:22
지나간 일은 이미 그 소임을 다한 시간의 산물이다. 당신이 어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나간 시간을 애통해하고, 지나간 기회를 되새기면서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현실을 낭비하는 바보가 바로 당신이 아니길 바란다. 다 버리고 놓아버려라. 지난 일, 당신이 어찌 할 수 없는 일 등등. 오로지 현실에 집중하고 현실적인 삶에 집중해라. 그 순간 순간이 과거의 향기가 되어 당신의 삶을 바꿀 것이다. 행복하고 싶은가. 성공하고 싶은가. 사랑을 얻고 싶은 가. 철저하게 현실에 집중해라. 현실적인 인간, 실리적인 인간이 되라는 얘기가 아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해야하고 하고 있는 일에 영과 혼을 다해라. 성공은 당신이 뿌리치고 싶어도 자연스럽게 당신과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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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주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2012년에는 입보다 귀가 부지런하게 되는 해가 되게하소서.동서고금 2012. 1. 3. 15:54
*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 하소연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하소연도 아무에게나 하면 그 사람과 가장 먼 사이가 될 수 있다 아름답지 않고 편하지 않은... 그 어떤 사실이나 이야기로부터 사람들은 등 돌리고 싶게 마련이다 사실 지인들과의 교류는 완전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나 자신을 모두 이해하길 바란다면 욕심이다 구름이 걷히면 보름달이... 더 또렷하고 풍요롭게 빛나듯 어느 순간이라도 진실로 이해하고 교감하는 일은 무척이나 가치있다 이럴때 인생은 얼마나 풍요로운가 좋은 인간관계는 ... 배우면서 서로가 성장하는 것이다 그럴 때 인생은 몹시 맑고 푸른 사과처럼 싱그러워진다 자신의 하소연을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진짜 평생 친구 평생 지인으로 섬길만 하다.......... 올 한해는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