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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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변화의 순간속에 있는 찰라입니다. 당신의 삶에 충실하고 사람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마늘과 생강 2012. 1. 28. 10:51
어제는 죄인 오늘은 성인 친구 두사람이 사막 위를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두사람은 여행중에 문제가 생겨서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친구가 상대친구의 뺨을 때렸습니다. 뺨을 맞은 친구는 기분이 몹시 나빴지만 참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뺨을 맞은 친구는 모래위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뺨을 때렸다." 그들은 오아시스가 나오기 까지말한마디 없이 침묵속에서 걸었습니다. 마침내 오아시스에 도착한 두친구는 그곳에서 목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뺨을 맞았던 친구가 목욕을 하러 들어가다 그만 늪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때 뺨을 때렸던 친구가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친구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한 뺨을 맞은 친구가 이번에는 돌에다 이렇게 썼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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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모순덩어리이다. 현대인은 역설과 모순속에서 방향을 잃고 있다.뒤죽박죽세상사 2012. 1. 28. 10:44
우리가 사는 공간은 더욱 넓어지고 있다. 오지과 산자락도 이제는 우리의 전원공간과 모험의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이해심과 나눔은 더욱 줄어들고 있으며 삶에 대한 비관적인 사고도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고속도로와 길은 더욱 깨끗해지고 넓어졌으며 화려해지고 있지만, 우리의 시야와 우리의 마음의 크기는 더욱 추악해지고 좁아지고 있다. 우리의 관계는 더욱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지만, 우리들의 만남은 더욱 형식화되고 더욱 더 건조하게 되고 있다. 우리는 시원한 공간이나 따스한 온실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의 삶은 사막이 되어가고 있다. 소비의 대상과 소비의 여력은 더욱 커지고 있지만, 과욕이 부른 비만과 무관심이 가져온 지구촌 빈곤은 더욱 더 심화되고 있고 지구촌 곳곳은 비명과 아비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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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자.마늘과 생강 2012. 1. 28. 10:37
새해에는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 되십시요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니 재산은 인연으로 맡은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한다.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가진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가난'을 내세우는것은 탐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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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은 어떤 색으로 물들고 있습니까.계영배 2012. 1. 21. 16:46
어느 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 오랫만에 아동복 가게 를 운영하는 친구 에게 찾아가서 이런저런 수다로 이야기꽃을 피울무렵, 70대로 보이는 노부부 가 들어오시더니 핑크색 여자아이 외투 를 고르고 가격을 물으시고는 ``좀전 가게에서 본것이 좋타, 이게 좋타 ,, 의논 을 하시더니 다시 나가신다 그러더니 이내 다시 오셔서 골랐던옷을 구입 을 하시며 흡족해 하시는 두분 표정 에서 크리스마스 가 얼마 남지않아서 손녀 에게 줄 선물 을 사시는것 이라 짐작이 간다 할아버지 께 의자를 권하며 ` 할아버지 커피 드릴까요,,? 그랬더니 웃으시며 고개 만 가볍게 저으신다 친구 랑 먹던 떡 을 드시라고 권했더니 가슴쪽 을 가리키시며 여기에 혹이 있어서 조금만 먹어도 힘들다 하신다 옆에서 손녀옷을 부치려고 주소를 묻느라 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