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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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에서 진정 열쇠를 지닌 이는 누구입니까...뒤죽박죽세상사 2021. 2. 26. 20:50
당신이 당신인생의 주인공이다. 답은 이미 나와있으니 다른 이들에게 답을 알려고 하지마라. 실수든 실패든 항상 지니고 다녀야 할 인생결과물이다. 그러나 과거는 과거다. 과거는 없어지지 않는 부담이지만, 그렇다고 과거가 미래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미래로 나아가는데 부담이 될 수는 있지만, 미래가 과거는 아니다. 과거에 대한 철저한 분석 그리고 때때로 반성이 뒤이어오고, 현실을 직시하고, 제대로 된 노력을 하면서 삶은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게 된다. 그 주체는 바로 당신이다. 그러니 당신의 인생을 미래를 향해서 제대로 펼쳐보라. 답은 이미 당신이 가지고 있다. 깨닫지 못할수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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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놀라운 소식이 있다.뒤죽박죽세상사 2021. 2. 26. 20:16
바로 10년 뒤의 당신의 모습이 지금 당신에게 달려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오늘 지금 이 순간 어떤 태도를 살아가는가에 따라 10년 뒤의 당신의 모습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누군가가 당신을 구원해주는 허황된 망상을 버려라. 당신을 구해줄 유일한 구세주는 바로 당신이다. 당신이 스스로를 구하려고 고군분투할 때 신은 조용히 개입하신다. 그러니 당신에게 걸어라. 이제 당신의 삶을 살아가라. 당신은 당신 인생의 주인공이며 감독이다. 더 이상 지나가는 행인으로의 삶을 추구하지마라. 도전하고 응전하고 열정적으로 자신의 인생살이를 즐겨라. 행복해지고 행운이 가득한 당신의 미래와 마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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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당신을 망치는 것은 무엇인가...동서고금 2021. 2. 26. 20:07
불운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고, 건강도 아니고, 세상도 아니다. 바로 과욕이다. 당신이 품을 수 있는 것 이상을 자신의 것으로 하지마라. 욕심이 과하면 당신 자신은 욕심덩어리가 된다. 스스로 욕심을 부리고 있다는 사실자체를 잊게된다. 그리고 바닥으로의 질주를 한다. 물고기처럼 살아라. 저축할 것도, 남겨둘 것도, 물려줄 것도 없이 그저 하루를 성실하고 충실하게 살아라. 자신의 삶이 보다 가벼워질 것이다. 삶이 가벼워지면 천국으로의 움직임 보다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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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확실하게 자신을 지켜내는 방법은 무엇일까..뒤죽박죽세상사 2021. 2. 26. 00:27
집을 향해 걷는다. 도심지에서 벗어나 한적한 곳에 나의 보금자리가 있다. 조금 집세가 저렴한 대신한 한심한 다양한 것들을 감내해야 한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치안이다. 또라이들이 수없이 많은 현실에서 깍두기보다 무서운 것이 바로 예측불가능한 돌아이 사이코들이거나 마구잡이로 칼질할 준비가 되신 아마추어 강도분들이시다. 집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골목길을 거쳐야 한다. 골목의 중간쯤에서 칠흙같은 어두움속에서 희미한 백열등이 나의 시야를 아주 미미하게 확보해준다. 그때 그동안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부엌칼로 무장하고 검은 두건으로 얼굴압박을 하신 강도님을 만난다. 이 순간 나를 가장 확실하게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1.빌어본다. 주머니를 털어서 갖다바치면서 목숨을 구걸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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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진정 수고했다. 다음에 만나게 되면 또 다시 인연이 되기를 바란다.누코의 일기 2021. 2. 26. 00:18
누코는 혼자산다. 누코에게는 빙고라는 개가 유일한 대화상대다. 벌써 14살인 빙고의 건강이 예전같지 않다. 활기차고 열정적인 어린시절? 원숙했던 중년의 시절? 을 지나서 이제는 노년이 삶을 살고 있다. 혼자사는 외로움을 걱정한 친구가 건네준 3개월되었던 인생초년생 빙고가 이제는 삶의 끝자락에 머물고 있다. 새벽에 일어나서 화장실을 같다오는데 빙고가 애처로운 눈으로 쳐다본다. 잠을 안자고 응시하는 눈빛이 생기를 잃어가고 있다. "빙고! 잠이 안오니.. 내일은 일찍 산책하자.." 여전히 반응이 시원찮은 빙고... 갑자기 불안한 생각에 누코는 불을 켠다. 빙고의 시선이 촛점을 잡지 못한다. 그리고 서서히 눈망울을 가늘게 줄여나갔다. 몸이 움츠러들면서 빙고는 그렇게 영영 떠나갔다. "그래 수고했어..빙고,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