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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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절대로 부모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싹수는 아무리 자식이지만 보인다는 것이다.동서고금 2019. 6. 18. 20:09
어느 학부모의 하소연 겸 경험담이다. 첫째 녀석(딸) 고집이 장난이 아니다. 무엇하나 제대로 하는 일이 없으면서 무조건 자신이 할수 있다고 우긴다. 그리고 매사에 자기잘못은 없다. 남의탓 환경탓 학교탓 부모탓 운탓이다. 첫아이라 와이프가 정말 신경 많이쓰고 돈도 많이 들어서 우리집을 극빈자층으로 만들었다. 간신히 수능 전날까지 과목별로 과외붙혀서 그저 그런 대학턱걸이로 입학했다. 물론 IN SEOUL은 아니다.... 살짝 수도권이다. 둘째 시키는대로 한다. 다만, 시키는대로만 한다. 더 나아가지 않는다. 절대로 문제 일이키지 않는다. 그래도 복습은 제법한다. 괜찮은 IN SEOUL대학 진학했다. 만족한다. 비용도 큰아이의 1/3밖에 들지 않았다. 늦동이 막내.. 알아서 한다. 학원도 자신이 고딩부터 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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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흐름을 받아들여라.동서고금 2019. 6. 17. 17:33
속고속이는 시대가 항상 삶을 어지럽힌다. 그러나 앞으로 2020년 부터는 더욱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질 것이다. 지키려는 자와 뺏으려는자, 속이려는 자와 속지 않으려는 자, 변화를 추구하는 자와 변화를 거부하는 자 등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면에서 우리의 지구촌은 큰 홍역을 치를 것이고,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조심해야 한다. 각종 사기와 각종 거짓이 난무할 것이다. 매순간 욕심을 덜어내고 항상 일신우일신 하는 자세로 살아가라. 원칙과 노력이 주인이 되고. 소박한 행복이 만연하게 될 것이며, 자본주의의 물질중심에서 개성넘치는 정신과 다양성 중심의 사회가 펼쳐질 것이다. 물론 준비된 자만이 이 기회를 누릴 것이다. 엄청난 수의 당대부자 출현과 기존 썩은 재벌가의 몰락도 필연적으로 도래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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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기와 막장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조심하고 또 조심하라.동서고금 2019. 6. 11. 19:55
경제가 극단으로 치닫기 시작하면 사기의 시대가 열린다. 다양한 감언이설과 사탕발림의 시대가 바야흐로 시작된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극단으로 흐르기 시작하면 불안감과 소외감이 사회를 장악한다. 삶의 불안감과 그 와중에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는 카더라 통신을 대하면 알수 없는 자괴감이 가슴을 흔든다. 자신의 실책으로 경제적 난관이 봉착한 이들은 또 다른 희생양을 찾아서 주변을 어슬렁거린다. 친구,친척,지인,동창 등 평소에 소원했던 이들이 갑자기 반갑게 전화를 걸어서 안부를 묻는다면 조심해라. 평소에 무덤덤했던 이들이 식사를 사거나 술을 사면서 친근하게 군다면 조심해라. 가까운 사이일수록 경계심은 느슨해진다. 다음의 5가지를 절대로 피해라. 보보돈동다 보증, 보험, 돈거래, 동업, 다단계(피라미드)... 이 5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