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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필요합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0. 3. 25. 23:09
경상도에서 살던 초등 학생이 서울로 전학을 왔다 . 복도에서 뛰면서 놀고 있었는데 이걸 본 서울 아이 : 얘 ~ 너 그렇게 뛰어다니면서 소리지르면 선생님한테 혼나 ~ . 경상도 아이 : 맞나 ? (정말로 그래 ? ) 서울 아이 : 아니 맞지는 않아 . 서울 아이와 경상도 아이는 친해져서 같이 목욕탕엘 갔다 . 서울 아이 : 저기 때미는 아저씨 있잖아 ~ 정말로 잘 밀어 . 경상도 아이 : 글나 ( 그래 ~ ) 서울 아이 : 아니 긁지는 않고 그냥 밀기만 해 ~ 서울 아이와 경상도 아이는 같이 전철을 탔다 . 비가오고 난 후인지라 전철 안에는 습기가 차 있었다 . 경상도 아이가 창문에 그림을 그리며 낙서를 했다 . 서울 아이 : 얘 ~ 그렇게 낙서를 하면 지저분 하잖아 . 경상도 아이 : 게않다 ~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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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현실을 받아들여라. 그리고 냉정하게 현실에 맞서라.마늘과 생강 2010. 3. 25. 23:00
당신이 의지할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당신이다. 그리고 당신이 진정으로 믿고자하는 그 누군가이다. 당신을 제외한 그 누군가는 당신이 살아온 과거의 산물이다. 누군가의 진정한 지지대가 되어주지 않았고 되어줄 수도 없는 삶을 지금까지 살아왔다면 당신에게는 아무도 없다.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여라. 당신이 살아온 삶의 결과이니까... 중요한 것은 현실을 인식하고 내일을 향해 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경쟁은 치열해지고 단계를 높이기 위한 삶은 거의 전쟁수준이다. 인간은 자신의 상황을 감정적으로 과장하는 경향이 있다. 긍정적인 상황은 한없이 긍정적이되고 부정적인 상황은 한없이 부정적이 된다. 마치 자신만이 이 세상의 모든 어려움을 머리에 담고 있는 것처럼...... 중요한 것은 단하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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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운 세상에서 기도하는 삶이 필요합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0. 3. 25. 11:48
[빈 의자] 나는 어느 신부가 환자 가정 방문을 마치고 와서 해준 이야기를 듣고 이 기도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그 신부는 환자 곁에 빈 의자가 놓여 있는 것을 보고 그게 무슨 의자냐고 물었더니 그 환자는 이렇게 대답하더랍니다. "저는 그 의자에 예수님을 앉으시게 하고, 신부님이 오시기전까지그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저는 몇 년 동안 기도하는 것이 퍽 힘들었습니다 . 어느 날 한 친구가 와서 기도란 예수님께 그저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해주기 전까지는요. 그 친구는 나에게 빈 의자를 옆에 놓고 거기 예수님이 앉아 계신다고 상상하고서 그분께 이야기를 하고 또 뭐라고 말씀해 주시는지를 들어 보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기도하는 데에 아무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 며칠 후에 그 환자의 딸이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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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할 수 없는 사랑을 만나시기 바랍니다.견우와 직녀 2010. 3. 25. 11:37
[ 거부할 수 없는 사람] 조희선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네. 가만히 있어도 빛이나는 사람 그냥 곁에만 있어도 가슴에 불이 켜진 듯 환해지는 사람 그 사람을 보면 영혼이 있음이 믿어지는 그 너머에 또 한 세상 있음이 느껴지는 그런 사람 있으나 없는 것처럼 없지만 어디에나 있는 침묵의 사람 어떤 풍랑이나 바람 앞에서도 빙긋 웃으면 고요가 찾아드는 약한 것 같으나 강한 사람 때로 길이 보이지 않을 때면 그의 뒷모습만으로도 길이 드러나는 나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네. ------------------------------------------- 운명같은 만남을 원하면서 그 운명같은 만남이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면 얄팍한 욕심을 가미하면 당신은 절대로 그 운명을 알수 없답니다. 세상은 공평합니다. 눈이 있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