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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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결정에 남의 입과 머리를 빌리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짓이다.마늘과 생강 2011. 10. 9. 22:12
어떤 종목을 선택하든 그 과정이 어떻든 그 결과에 대해서는 당신이 책임을 져야한다. 누구를 원망하거나 누구에게 고맙다고 할 필요는 없다. 과정이 어떻든 그 결과로 인한 모든 것은 바로 당신자신에게 귀결된다. 인간은 고통속에서 성장한다. 고통없는 성공은 없고 성공속에 고통의 씨앗은 존재한다. 쉽게 고통에 굴복할 필요도 없고, 너무 쉽게 행운에 즐거워 할 필요도 없다. 주식은 나와의 싸움이다. 인내와 탐욕의 겨루기가 바로 승부를 결정한다. 곰도 황소도 돈을 벌수 있지만, 절대로 돼지는 돈을 벌지 못한다. 탐욕을 다스릴 줄 아는 순간 당신은 이미 주식시장의 승자다. 당신의 상상을 초월한 댓가가 보장된다. 너무 팽팽한 가야금 즐은 끊어지게 되어있다. 항상 긴장감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바보같은 투자자의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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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답은 없다. 그러나 돈버는 방법은 있다. 바로 원칙을 세우고 지키는 일이다.계영배 2011. 10. 6. 23:30
천가지를 아는 자가 한 가지를 제대로 익힌지를 이기지 못한다. 진리는 가장 미련한 길에 있고 가장 단순한 형태로 포장되어 있다. 수많은 기법과 필살기가 난무하는 주식시장에서 나만의 기법과 필살기를 익히고 숙달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그 기법과 필살기를 지키는 것이다. 일시적인 상황에서는 불일치하는 점들이 많을 수도 있지만, 거시적으로 볼때 분명 수익을 가져다 준다. 주식시장에서의 승부는 절제에서 결정된다. 욕심을 절제하는 습관과 원칙을 욕심보다 앞세우는 냉정함이 바로 수익이라는 과실을 안겨준다. 강인하고 강철같은 원칙과 기법들이 왜 돈 앞에서는 무작위적으로 약해지는가. 제발 원칙과 자신의 기법에 광적으로 집착해라. 도박에서 가장 무서운 것과 주식시장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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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믿을 놈은 없다. 특히 목표주가는 말 그대로 희망사항이다.뒤죽박죽세상사 2010. 10. 28. 00:11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2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에 증권사들이 분석종목 대상으로 목표주가를 높인 건수는 26일 현재 428건으로 올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01건과 비교하면 두배가 넘는 규모로 한 달만에 눈에 띄게 급증했다. 목표주가 조정이 러시를 이뤘던 지난 4월(전체 2359건)에 상향 건수 421건보다도 높은 수치다. 특히 월말까지 남아있는 거래일수를 감안하면 이달 목표주가 상향 건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0월 목표주가 조정 건수는 전체 1886건이며 이중 목표주가를 낮춰 잡은 것은 109건에 불과했다. 글로벌 유동성 확대에 따른 외국인의 바이코리아로 국내 증시가 상승 추세를 이어간데다 기업들의 실적 개선도 뚜렷해 재평가 작업이 활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