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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물리적인 크기 금액적인 크기가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하나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크고 화려한 것을 지닌 이들은 삶의 질도 덩달아 높아 지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는 속빈강정일 뿐이다. 변화되는 것은 스스로의 착각일 뿐, 행복하고 질높은 생활은 공간과의 싱크로율이다. 조화로운 공간과의 삶이 바로 질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