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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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좌충우돌설.황당무계설: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빗장을 열어봅시다. 다른 세상이 존재합니다.동서고금 2023. 11. 30. 16:31
그것과 같을 수 있습니다 신문 한면을 장식한 북한 여군의 열병식 참석 때 눈물을 흘리는 그 모습은 마치 오늘날 나를 보는 한 장의 초상화와 같이 느껴집니다 나도 똑 같이 내 안에 있는 사상에 심취되어 있고 그것에 도취가 되면 눈물이 그렁거리기도 합니다. 사상은 그렇습니다 내 상식에서 보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그 일을 나 역시도 다른 면에서 똑 같이 행동합니다 안다고 하지만 지식이 있다고 지성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내가 아는 지성이라는 그것이 북한 여군의 그것과 같을 수 있습니다 잠잠하고 할 수 있다면 가능한 침묵을 하고 조용히 하늘의 섭리를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람이 아는 지혜 우물 안에 있는 개구리가 아는 것 보다 못해 자기 사상에 심취해 떠들고 있습니다 북한 여군에게는 참 입니다 나 역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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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좌충우돌설.황당무계설:당신을 속이는 것들, 진실로 당신에게 존재하는 것들동서고금 2023. 9. 29. 15:29
사람은 희망에 속느니보다 절망에 속는다. 스스로 만든 절망을 두려워한다. 무슨 일에 실패하면 비관하고 이젠 인생이 끝장난거라고 생각해 버린다. 그러나 어떠한 실패 속에서도 희망의 봄은 달아나지 않고 당신이 오기를 어느 삶의 길목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것을 볼 줄 아는 눈과 붙잡을 수 있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 나타나기까지 기회는 잠자코 있는 것 뿐이다. 설령 재난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휘어잡는 의지앞에서는 도리어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 우리는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우리 자신의 힘 속에 자신의 운명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두 가지의 의지가 있다. 하나는 위로 올라가는 의지이고, 하나는 아래로 내려가는 의지이다. 이 두 가지는 우리 내부에서 서로 싸우고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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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황당한 설.좌충우돌설:삶이란 ? 인생이란 ? 존재란 ?동서고금 2023. 9. 21. 16:38
인생은 다 바람 같은거야 다 바람 같은거야 뮐 그렇게 고민하는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 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엔 고요하 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 처럼 온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서라지는거야 가을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을 떨어뜨리 듯 덧 없는 바람 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뿐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니 결국 잡히지 않는게 삶인걸 애써 무얼 집착 하니 다 바람이야 그러나 바람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가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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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인생은 치열한 투쟁의 장도 아니고 격렬한 전투의 장소도 아니다. 그저 음미하고 즐거워하는 여행이고 모험이다.동서고금 2023. 8. 6. 14:29
과거나 미래에 집착해 당신의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게 하지 말라. 당신의 삶이 하루에 한번인 것처럼 인생의 모든 날들을 단 한번만 살게 되는 것이다. 아직 줄 수 있는 것이 남아 있다면 결코 포기 하지 말라. 당신이 노력을 멈추지 않는 한 아무것도 진정으로 끝난 것은 없으니까 당신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두려워 말라. 우리들을 구속하는 것이 바로 이 덧 없는 두려움이다. 위험에 부딪치기를 두려워 말라.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 찾을 수 없다고 말함으로서 당신의 인생에서 사랑의 문을 닫지 말아라.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주는 것이고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너무 꽉쥐고 놓지 않는 것이고 사랑을 유지하는 최선의 길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다. 당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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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삶의 진실을 경험하라. 삶의 지혜를 깨닫으라, 삶의 핵심을 찌르라.동서고금 2023. 7. 11. 17:45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나무 막대기처럼 딱딱한 것은 부러지지 쉽고 바위처럼 굳고 단단한 것은 깨지기 쉽다. 오히려 물처럼 부드러운 것은 쇠망치로도 깨트릴 수 없다. 부드러운 것은 소리없이 스며든다. 물의 흐름을 막아버리면 물은 빙글빙글 제자리에서 돌다가 물길 트인 곳으로 흘러간다. 사람들이 제아무리 웅벽을 치고 막아놓아도 물은 보이지 않는 틈 사이로 스며든다. 세상에 스며드는 것을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며든다는 것은 아무도 모르게 젖어들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것이 언제나 강하다. 부드러운 것을 이기려, 길을 막고 망치를 준비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오기나 배짱으로 부드러움을 이길 수는 없다. 막무가내로 막아서다가는 어느 순간 부드러움 앞에 무릎 끓고 만다. 부드러운 것은 따뜻하여 무엇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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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아주 쉬운 법동서고금 2023. 7. 9. 16:48
친구라고 불리우는 친구아인 인간들을 정리한다. 친구만 남기고 모두 지운다. 인간은 친구가 없어서 외롭지 아는 사람이 적어서 외로운 것이 아니다. 1년 동안 아무런 연락도 서로 없다면 서로 잊어야 하는 관계다. 가감없이 전화에서 지워라. 그냥 아는 사이는 그냥 잊어도 되는 사이다. 냉장고를 없애라. 항상 신선한 재료를 찾아서 몸이 알아서 움직일 것이다. 그것이 힘들다면 가장 작은 미니 냉장고로 바꾸어라. 불편한 만큼 건강해진다. 인간의 몸은 움직여야 생기가 된다. 항상 걸어라. 차를 타고 움직여야 하는 일상을 버려라. 자전거나 도보로 행동반경이 결정되는 일과 취미를 가져라. 그러면 건강하다. 직주근접은 국률이다. 매일 매일 남을 위해서 3000원 정도를 써라. 간단한 캔음료나 과자 또는 작은 초코바를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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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탐욕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다.탐욕은 부패와 연결되고 사회의 붕괴를 가져오고 한편 새로운 문화태동을 가져오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동서고금 2023. 6. 4. 16:57
어느 시대에나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부패는 존재했고, 그 부패는 필연적으로 탐욕이나 허영과 연결되었다. 전쟁의 와중에도 주지육림은 존재했고, 토를 해가면서 먹고 마시면서 살아야지 제대로 사는 것이라는 착각의 시대도 있었다. 머리장식속에서 득실득실 이를 서식시키면서도 머리를 경쟁적으로 해올리고 장식하느라 재산을 낭비하는 아낙들이 지금의 명품열풍이상으로 존재하던 시기도 있었다. 한때 월가의 탐욕을 규탄한다는 명목으로 시작된 는 구호는 이제 미국전역을 거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었다. 유럽연합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오히려 현실의 경제상황과 맞물려서 더욱 과격하게 전개되기도 하였다. 가진자의 탐욕이 어제오늘일이 아니건만 왜 이렇게 지금의 시점에서 부각되는 것일까... 아마도 탐욕이 단순히 자신이 가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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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행복과 불행, 행운과 불운은 동전의 양면이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바로 당신과 함께한다.동서고금 2023. 5. 18. 16:45
행복을 끌어 당기는 방법 행운은 행복을 끌고 다니고, 불운은 불행을 끌고 다닌다. 행운과 불운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앞 뒷면처럼 함께 있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날' 하고 큰 소리로 외쳐라.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거울을 보며 활짝 웃어라. 거울 속의 사람도 나를 보고 웃는다. 가슴을 펴고 당당히 걸어라. 비실비실 걷지 말라. 사촌이 땅을 사면 기뻐하라. 사촌이 잘 되어야 나도 잘 되게 마련이다. 마음 밭에 사랑을 심어라. 그것이 자라나서 행운의 꽃이 핀다. 세상을 향해 축복하라. 세상도 나를 향해 축복해 준다. 밝은 얼굴을 하라. 얼굴이 밝은 사람에게 밝은 운이 따라 온다. 힘들다고 고민하지 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 들게 마련이다.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