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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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버린 재가 당신에게 말하고 있다. 힘내라고...동서고금 2017. 5. 5. 17:14
당신은 삶은 항상 이어지고 또 자라난다. 인간은 계속해서 자라나고 있다.자라나지 않으면 작아지고 경직되는 것이 바로 인간의 본질적인 요소이다.재가 당신을 바라본다. 지나가 버린 당신의 추억은 이미재가 되었으니, 이제 현실을 받아들이고 내일을 향해서 나아가라고 말한다.재가 당신을 바라본다. 이제 당신은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재가 아닌 숯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면서..재가 당신을 바라본다. 조금은 온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다가오라고 말하면서..재가 당신을 바라본다. 이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감성과 감각이지 과거의 추억이 아니라고 전하면서..재가 당신을 보면 말한다. 더 이상 지난일에 열정과 생각을불태우지말고, 오늘을 잡고 내일을 꿈꾸라고. 당신의 삶은 과거를 기반으로 현실에 집중해야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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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화의 주체들은 누구일까요..?뒤죽박죽세상사 2017. 5. 4. 19:36
야! 간만에 보네......./ 무슨 소리야 아까도 봤잖아 그런데 나 작년에 돌아가신 외할머니 만날지도 몰라. / 그래.. 왜? 할머니가 그립니. 아니 딱히.. 그런 것은 아닌데.. 엄마의 강력한 스메싱과 초강력 꼬집기가 나를 공격하면 나는꼴가닥할 가능성이 있어../ 그래 나도 내일 깁스할지도 몰라. 우리엄마의 등짝 스메싱이 대마왕급이거든... 그렇군 친구 오늘은 내가 마지막 용돈으로 컵뽁기를 사지. 단 돈이 딸랑딸랑해서 토핑은 노../ 고맙네 친구 살아서보게.. 만일 우리가 살아남으면 우리는 격투기 선수가 될 수 있을지몰라... 그렇지, 그런데 엄마는 왜 우리를 괴롭힐까.. 시간만 있으면 손잡고 학원가제.. 토요일이 젤 싫어...학교가 차라리나.. / 그러게 아마 우리는 전생에 우리엄마의 웬수였을 거야..